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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설 연휴 생활쓰레기 차질없는 수거처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생활쓰레기의 수거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설 연휴 기간동안 종합상황실(064-760-3860)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발생 및 수거상황을 파악하고 생활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상 시와 다름없이 연휴기간 중에도 생활폐기물을 당일 수거하여 생활폐기물이 쌓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상가 밀집지역과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포장재폐기물이 평상시 보다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명절 후 남은 음식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필요 시 수거차량의 운행을 증차하여 적기에 수거하는 기동반을 운영한다.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RFID) 점검 근무자를 상시 배치하여 고장 및 처리에 대응하는 한편, 순회 점검 중 미수거지역은 상황실에 알려 즉시 수거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기동수거반은 현장 처리가 필요한 민원 등을 처리하고, 설날 당일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클린하우스에 대한 추가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휴기간에도 생활쓰레기의 품목별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드리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생활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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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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