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케이엘에스, 제주시 아동 자립 지원 위해 기탁

㈜케이엘에스(대표 변기정)는 지난 31일, 제주시청 부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주시 변영근 부시장을 비롯한 ㈜케이엘에스 변기정 대표와 변영삼 이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시 관내 저소득 아동들의 자립도모를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될 예정이다.

변기정 대표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만18세가 될 때까지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저축금액의 두배(최대 월 5만원)를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성금은 아동들이 학자금, 취업준비, 주거마련 등 사회진출에 필요한 초기 비용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