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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귀포시 우수자원봉사자 금은동장 현판식

이해숙(동홍동)씨가 2023년도 서귀포시 우수 자원봉사자 금장의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는 지난 29일 이상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과 오영한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우수 자원봉사자 금··동장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장을 수상한 이해숙씨는 서귀포의료원 안내 봉사활동, 어르신 밑반찬 배달봉사 등을 통해 봉사시간 700시간을 기록했다. 이어 은장과 동장은 이영미(대정읍, 582시간)씨와 송인호(성산읍, 400시간)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서귀포시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수상자들의 자택에 '아름다운 자원봉사자의 집' 현판을 걸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수상자들은 환경정화 활동 및 어르신 대상 레크레이션 봉사활동 등 청정건강 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에 큰 기여했다""앞으로도 이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유공자 포상 등 자원봉사 인정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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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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