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금)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18.3℃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3.4℃
  • 맑음울산 21.6℃
  • 맑음광주 20.7℃
  • 맑음부산 16.4℃
  • 맑음고창 16.8℃
  • 맑음제주 20.8℃
  • 맑음강화 11.9℃
  • 맑음보은 20.4℃
  • 맑음금산 20.6℃
  • 맑음강진군 20.1℃
  • 맑음경주시 23.1℃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2024년 동일·월정지구 연안정비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아름다운 연안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올해 대정읍 동일리와 구좌읍 월정리 연안을 정비한다.

 

제주도는 해양수산부의3(20202029)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동일리에 81,900만 원, 월정리에 98,900만 원을 투자해 월파 피해 및 연안 침식방지 시설 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일지구는 해안도로 배후부지에 농경지 및 양식장이 밀집해 있으며, 기상악화 시 수시로 월파·침수 피해가 나타나는 지역이다. 지난해까지 연안정비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월정해수욕장 인근의 월정지구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올 상반기 중 마치고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3(20202029)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제주지역은 총 15개소(총사업비 1168200만원)로 지금까지 김녕(2020), 보목(2020), 수마포구(2021), 금등(2022), 일과(2023) 5개 지구의 정비가 완료됐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바닷가공원 개념의 휴식친수공간을 조성해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건강한 제주해안 가꾸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이 곧 교육의 시작…학교안전 점검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1일‘안전이 곧 교육의 시작’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하고 학교시설의 안전을 위해 6가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연 3회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숙사, 붕괴위험 구조물, 대형 공사장(총공사비 50억이상)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또 40년 이상 경과 된 건물은 정밀 안전 점검을 통해 건물의 안전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교육시설의 통합적인 정보자료 관리를 위해 마련된‘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이용하여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으며 노후정도에 따라 시설물 보수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학교시설 안전을 위한 6가지 핵심사업으로 급식 조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환기시설 개선사업과 외단열마감재(드라이비트)해소사업은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유치원‧기숙사‧특수학교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설치사업과 석면함유 시설물 교체사업은 올해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진 보강 사업은 2029년, 겹단열판(샌드위치 패널) 해소 사업은 2030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도입은 기존 태양광에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