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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 제3차 정기총회 및 30대 회장 정윤희 이사 취임

()제주YWCA125() 오전 11()제주YWCA 3층 강당에서 회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YWCA 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 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성안교회 류정길 목사의 균형과 조화라는 말씀과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되었고 고미연 회장의 총회사를 시작으로 제주YWCA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실무자 근속상, 평생회원패에 대한 수여가 있었고 40여년간 ()제주YWCA의 자원활동가로서 헌신하신 김정열 이사의 명예이사 추대식이 진행되었다.

 

이 후 정기총회 주요 안건으로 2023년 사업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와 함께 2024년부터 새롭게 바뀌게 될 회장 선출과 임원선출 · 공천위원 선출 및 2024년 사업계획, 예산심의에 대한 의결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에는 회장이 새로 선출됨에 따라 28, 29대 회장을 역임한 고미연 회장의 이임과 30대 회장인 정윤희 회장의 취임식(사진)이 진행되었다.

 

정윤희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제주YWCA가 앞으로의 70주년, YWCA의 운동정책, 공익법인으로서 지켜야 할 운영정책들을 잘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자원활동가와 실무활동가들이 잘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윤희 신임회장은 2016년부터 제주YWCA를 섬겨왔으며 사회개발위원회위원장, 인사지도력위원장, 1부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임기는 20261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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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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