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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MBC와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맛있는 나눔” 제주뿔소라우동 기부

제주MBC(사장 이정식)와 정호영 셰프는 지난 15일, 제주MBC 회의실에서 ‘제주MBC와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맛있는 나눔’ 행사를 갖고 공동개발한 제주뿔소라우동 밀키트 5,00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제주뿔소라우동은 국내 최초로 제주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고 손질한 자연산 뿔소라와 우도 돌미역에 정호영 셰프가 개발한 특제 비법소스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식품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탁한 2천만원 상당의 제주 뿔소라 우동은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독거 어르신 1,80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이정식 제주MBC 사장은 “제주의 깊고 건강한 맛과 나눔이 함께하니 더욱 가치를 더하는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맛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정호영 셰프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뿔소라우동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로컬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현지의 맛을 간편식으로 만들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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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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