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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쉼 속 더 가까이 듣고 즐기는 관악의 매력에, 도립 서귀포관악단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이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하기 위해 기획한 토요힐링콘서트가 오는 113()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기존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아닌, 앙상블 및 솔로등의 공연으로 다양한 곡을 선보이고 있는 토요힐링콘서트는 바빴던 평일을 마치고 쉼을 찾는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힐링을 선물하는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소극장에서 진행해 더욱 가까이서 각 악기의 특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먼저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4중주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소나타 1F장조전악장을 연주하여 2024년 토요힐링콘서트의 첫 문을 조화롭게 연다.


이후, 피콜로 솔로가 피콜로만의 꾀꼬리같은 독특한 음색으로 안토니오 비발디의 피콜로 협주곡 C장조 RV.433”2악장과 3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색소폰 솔로가 대중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엔니오 모리코네의 시네마천국과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를 연주해 감성적인 한 겨울의 음악을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 타악기로 구성된 금관앙상블이 사무엘 샤이트의 배틀 스위트전악장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 위더스의 명곡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와 영국의 대표 락밴드 콜드플레이의 비바 라 비다를 관악으로 편곡하여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사전 온라인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5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문의 : 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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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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