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구름많음동두천 6.8℃
  • 흐림강릉 11.3℃
  • 박무서울 10.7℃
  • 박무대전 10.3℃
  • 박무대구 10.1℃
  • 박무울산 12.4℃
  • 박무광주 12.6℃
  • 흐림부산 16.7℃
  • 맑음고창 10.3℃
  • 맑음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10.0℃
  • 구름많음보은 7.4℃
  • 구름많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12.5℃
  • 구름많음경주시 9.8℃
  • 구름많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제주개발공사, ‘2023 대한민국리더십대상’ 수상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2023 대한민국리더십대상지방공기업 부문에서 변혁 리더십 분야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며 정부 및 공공 영역에서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 판매,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생산, 페트병 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노력,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등 ESG 경영 활동 전반을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부문에서 변혁리더십 분야를 수상했다.

 

특히, 공사는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 받는 등 재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평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투명한 경영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도내 대표 공기업으로 도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도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8월 윤리·인권경영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기도 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사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주저하지 않고 제주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취임이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변화! 과감한 도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변화하고 혁신하는 미래선도기업 도전하고 실천하는 지속가능기업 포용하고 상생하는 도민중심기업 안전하고 신뢰하는 열린소통기업이라는 4대 경영방침을 선포한바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