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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구성으로 더욱 특별해진 서귀포예술단의 송년음악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 송년음악회를 오는 1221() 19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1부 서귀포관악단, 2부 서귀포합창단의 무대로 진행된다. 1부는 기존과 달리 서귀포관악단의 단원들이 금관앙상블, 목관앙상블로 구성되어 각 악기가 주는 음색의 조화로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서귀포합창단과 서귀포관악단의 금관앙상블이 함께해 송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영상 배경을 통해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5세 이상 관람가로 연령을 낮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첫 시작은 금관앙상블의 무대로 시작된다.



 

영화 <쥬라기파크> OST, 영화 <인터스텔라> OST 첫째날그리고 영화 <라이온킹> OST 메들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연말에 어울리는 영화음악들을 금관만이 가진 매력으로 선사할 것이다. 이후, 데이비드 에드먼즈의 고전풍의 크리스마스 모음곡을 연주하여 송년음악회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시작한다.


이후, 목관앙상블이 요한 네포무크 훔멜의 목관 8중주를 위한 파르티타 내림 마장조전악장을 연주하여 따뜻한 목관악기의 음색을 통해 추운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포근하게 만들어 갈 것이다.


뒤이어 시작되는 2부에서는 서귀포합창단과 서귀포관악단의 금관앙상블이 존 루터의 글로리아를 연주한다. 글로리아는 전 세계에서 송년에 가장 많이 울려 퍼지는 합창곡 중 하나로 사랑받는 곡이다.

 

그 중 존 루터의 글로리아는 중세 그레고리안 찬가의 가사에 바탕을 두었으며, 전통적인 교향곡 구조와 흡사한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주는 금관앙상블과 함께하여 화려한 울림으로 한 해의 마지막을 역동적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125() 10시부터 인터넷 예약(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가능하며,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예약 문의 :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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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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