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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 에이즈 예방캠페인 전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124일 고성오일장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121일 제36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에이즈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오는 127일에는 표선오일장에서 에이즈 예방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에이즈(AIDS)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하며, HIV는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올바른 콘돔사용과 안전한 성관계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HIV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HIV 조기 검사를 받고, 조기 치료를 통해 에이즈 예방 및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HIV 검사는 보건소에서 무료(익명)로 검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 및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감염됐더라도 꾸준한 치료로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큼 감염인에 대한 인식변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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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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