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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 준공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서귀포시 도순동과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마음에온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공공임대주택 유형이 다양하고 입주 자격과 임대료에 대한 기준 등이 달라 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음에온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의 유형을 하나로 통합해 만들었다.



 

여러 계층의 입주 수요를 고려하여 전용면적 20, 39, 44, 49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음에온 도순’ 52호가 공급되며, 마음에온 신례는 78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지난 7월 입주자를 모집해 총 130호에 대해 입주자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다음 달 입주자 계약 및 사전 점검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각 단지에는 스마트홈, 태양광 발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주민커뮤니티 센터 등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준공 현장점검을 통해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직접 확인했다.”,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는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매입임대주택,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등 계층별 맞춤형 공공주택을 공급해 도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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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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