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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대학로 뮤지컬『루나틱』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 서귀포시는 문화도시-공연시설 연계사업으로 올 한해 바쁜 일상으로 힘들었던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공연 뮤지컬루나틱 오는 122일 토요일 오후 3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루나틱은 정신과 의사 굿 닥터의 특별한 처방전을 통해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코미디 뮤지컬로 2004년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시초가 되어 지난 20년간 활발히 공연되고 있는 장수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코미디언 송영길, 엄선영, 한준용, 임선아, 김윤희, 이상래, 전보영 등 화려한 캐스팅과 피아노, 드럼, 콘트라베이스 등의 라이브 밴드가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지역에서 접할 수 없었던 라이브 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루나틱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예매는 11 2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성인 1만원, 18 이하 청소년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으로 2023년 기획공연을 마무리하며 2024년에도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귀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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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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