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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오는 162024학년도 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됨에 따라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수능 당일인 16일 오전 6시부터 도내 시험장 3개소(중앙여고, 제주여고, 영주고), 서귀포시 2개소(남주고, 삼성여고)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및 인접 교차로 교통 정체 해소 등 도로 혼잡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수능 당일 교통경찰 50, 자치경찰주민봉사대 30명을 도내 시험장 3개소 주변 및 인접교차로에 배치할 예정이다.


교차로는 중앙여고 교차로, 중앙여고입구 4, 제주여중고 교차로, 연북로주유소 4, 동샘 교차로, 월평1교 앞 교차로 등 6개소.

 

또한,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제주시 3개소, 서귀포시 3개소지정하고 자치경찰단 순찰차(6), 싸이카(2)를 활용해 수험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용식 교통생활안전과장은 특별교통관리 및 수험생 긴급수송과 함께 수능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시험장 주변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관리해 수험생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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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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