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농공단지연합회 도약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제주특별자치도 농공단지연합회(회장 양경월)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농공단지협의회 입주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농공단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농공단지 입주기업 우수사례 발표, 임수현 강사의 ‘성공하는 CEO의 스피치 전략’ 특강이 차례로 진행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상황속에서도 제주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입주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농공단지가 생산 기능을 넘어 지역주민과 소통‧문화공간으로 확장되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