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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제주도 농공단지연합회 도약의 날 행사 참석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농공단지연합회 도약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 농공단지연합회(회장 양경월)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농공단지협의회 입주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농공단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농공단지 주기업 우수사례 발표, 임수현 강사의 성공하는 CEO의 스피치 전략특강이 차례로 진행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상황속에서도 제주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입주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하면서, “농공단지가 생산 기능을 넘어 지역주민과 소통문화공간으로 확장되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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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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