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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봉개동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누기 바자회 수익금 기탁

봉개동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윤현숙)는 지난 7일, 봉개동주민센터(동장 김문규)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봉개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10월 17일‘사랑나누기 행사’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봉개동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윤현숙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분들을 돕고자 회원들이 다함께 노력해서 만든 결과”라며 “우리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정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개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월에도 떡국떡 100만원을 기탁하는가 하면, 자원순환캠페인, 반찬나눔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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