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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버라이어티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웃긴놈들 전성시대>

제주아트센터는 1130() 오후 730, 일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제주도민을 위한 기획공연 버라이어티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웃긴놈들 전성시대> 공연을 선보인다.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은 부산에서 시작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연으로, 2022년 연말 예매율 1위와 누적 30만 관객을 기록한 공연계 스테디셀러이다.

 

개그맨 윤형빈의 대표 코미디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식 개그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형빈·정찬민·신윤승·조수연·김시우 등 국내 최고 개그맨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전 1030분에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도내 고3 수험생들을 무료로 초청해 그동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람료는 R15천 원·A1만 원·B5천 원으로, 8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119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고3 및 수험생 100명과 문화소외계층 100명에게 무료 관람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1124일까지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연인, 가족 등 누구나 신나게 박장대소할 수 있는 공연으로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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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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