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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자연유산 제주’만화 공모전 전시회 및 시상식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오는 27일부터 124일까지‘2023 세계자연유산 제주만화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만화공모전 입상작 47점과 역대 입상작 400여점의 작품을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그림 속 장소를 찾는 OX 퀴즈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막식인 27일 오후 4시에는 올해 공모전 입상자 47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달된다.

 

문화재청장상인 대상은 어린이 부문에서 서채원 학생(대구해서초 3학년)세계지질공원 여행하기, 청소년 부문에서는 김민주 학생(제주고 2학년)응답합서 제주돌!’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인 특별상에는 신성여자중학교 3학년인 김유빈 학생의지구여행으로 제주도에 가다가 뽑혔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이번 입상작을 활용해 달력 등 제주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 세계자연유산 공모전은 지난 73일부터 831일까지 전국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205(어린이 112, 청소년 93)의 작품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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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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