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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울산-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자매결연 나눔문화 확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 이철수)은 지난 20일, 머큐어앰버서더호텔 울산에서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 박정희)과 자매결연식 행사를 갖고 상호 교류활동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결연식은 지역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0년사’ 백서 출판기념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병수 울산광역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 특별보좌관과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울산과 제주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7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은 울산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철수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앞으로 울산 아너 클럽과의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가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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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실’위한 현장 대응 … 서귀포시, 특이민원 모의훈련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종합민원실 직원, 청원경찰과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가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바탕으로, ▲폭언 민원인 발생 → ▲진정 요청 및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 ▲청원경찰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 및 주변 민원인 대피 → ▲경찰 출동 및 현장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행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민원 현장의 위기 대응 체계를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 중에는 각 읍면동에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전 행정기관 차원의 대응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무원을 위협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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