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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강상우 장학금」지급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24일 고() 강상우 교사 가족들이 제주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한 장학기금 1,500만원을 함덕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재학생 9명을 선발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강상우 교사는 함덕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교직을 수행하던 중 지병으로 인해 202010월 세상을 떠났으며, IT 분야의 훌륭한 인재 양성과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가진 사회인을 배출하고자 하는 교육 목표와 꿈을 가진 강상우 교사를 기리는 기념사업으로 그의 가족들이 장학기금 4천만원을 기부했다.

 

고승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지금까지 함덕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재학생 18명에게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내년에도 강상우 교사의 뜻을 이어받아 도내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의 앞날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주인재육성강상우 장학금은 3개년 간(2022~2024) 함덕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4명에 대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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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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