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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중식 특선 출시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23일부터 가을의 정취를 담은 중식 특선 요리 미식의 계절을 선보인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중식당 성화정이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새로운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



해삼, 가리비, 새우 등 해산물을 활용한 일품요리 3종과 디저트로 구성된 세트 메뉴는 가족, 친구 등 여럿이서 만찬을 즐기기에 좋다


해삼과 돼지고기에 오향을 가미해 뭉근하게 쪄내 영양가가 가득한 해삼과 삼겹살찜’, 국내산 가리비를 쌀국수 버미셀리면과 함께 찐 후 간장 마늘소스로 풍미를 더한 마늘소스 버미셀리 가리비찜’, 제철을 맞은 가을 표고버섯과 새우를 함께 반죽해 튀긴 뒤 향긋하고 부드러운 황금색 부귀 크림소스를 입힌 부귀 소스 동고 새우로 중화요리의 별미를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제주의 맛과 색을 담은 한라봉 소르베가 식사의 마무리를 상큼하게 도와준다.

 

가을에 유독 깊고 진한 향을 자랑하는 버섯을 활용한 단품 면 요리 2종도 준비되어 있다


아롱사태살에 향간장을 넣어 진하게 끓여낸 우육탕면에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향의 참송이버섯을 곁들인 참송이버섯 소고기 탕면과 시원하고 걸쭉한 울면에 갖가지 버섯류를 더해 풍미를 살린 모둠 버섯 삼선 울면은 한 그릇 만으로도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계절마다 선보이는 특선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많다며, 이번에는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버섯을 활용해 중화요리의 풍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한국인 입맛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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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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