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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 베트남 람동성 탁구 선수단 교류전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오용덕)이 지난 1020()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베트남 람동성-제주스포츠클럽 탁구 교류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류전은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탁구협회와 람동성 탁구협회 간 맺어진 자매교류 사업으로 올해는 베트남 람동성 탁구협회 선수 18명과 지도자 등 20여명이 제주를 방문하였으며, 제주의 학교체육부, 생활체육 동호회 등 좀 더 폭넓은 교류전을 진행하기 위하여 제주스포츠클럽(중등·성인)도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교류전을 진행하는 제주스포츠클럽 오용덕 회장은 제주스포츠클럽이 운영하는 탁구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90세까지 약 150여명 수강하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내에 중·고등학교 탁구팀이 없어 클럽 자체에서 엘리트 선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소년체전 단체전 8강 진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공공스포츠클럽의 목적인 학교체육·생활체육·엘리트체육의 선순환 발전을 바탕으로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및 전문선수 발굴을 위해 국제 교류전이라는 첫 경험을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였고, 송추강 사무국장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클럽 중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향후 2024년 전국체전 출전을 목표로 고등부팀도 창설할 예정이며, 탁구 전문선수 운영 및 인프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제주스포츠클럽 육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고 있으며, 매년 3만여명의 도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고 2022년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지정스포츠클럽 선정되어 제주지역 스포츠발전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탁구·농구·요가·줌바·라인댄스 총 5가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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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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