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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 대축전 성황리에 마무리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종우)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와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연희)가 주관한3회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 대축전이 지난 19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어울림 생활체육 대축전은 기존 종목별 가맹단체 대회 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역내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스포츠 축제 한마당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내 15개 장애인 복지기관 및 시설이 참여하여 희망·행복·화합·도전 4개의 팀으로 나눠서 진행되는 한마음 운동회 5종목과 장애인만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5종목 등 총 10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적·청각·지체·뇌병변 등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장애인 400여명과 자원봉사자 등 비장애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6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경쟁이 아닌 희망·행복·화합·도전의 가치를 배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 생활체육 대축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허물과 함께 즐기는 포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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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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