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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 대축전 성황리에 마무리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종우)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와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연희)가 주관한3회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 대축전이 지난 19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어울림 생활체육 대축전은 기존 종목별 가맹단체 대회 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역내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스포츠 축제 한마당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내 15개 장애인 복지기관 및 시설이 참여하여 희망·행복·화합·도전 4개의 팀으로 나눠서 진행되는 한마음 운동회 5종목과 장애인만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5종목 등 총 10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적·청각·지체·뇌병변 등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장애인 400여명과 자원봉사자 등 비장애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6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경쟁이 아닌 희망·행복·화합·도전의 가치를 배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 생활체육 대축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허물과 함께 즐기는 포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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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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