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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 숲, 사계절 가을 숲 학교 추가 모집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이 숲에서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생명체와의 유대감을 갖게 하기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 가을 숲 탐험대, 엄부랑 숲으로 가자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초등학교 1학년 ~ 6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021일부터 1111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일 총 4회 운영한다.



 

주요내용으로 1회차는 한라산에 깃들어 사는 곤충 2회차는 곤충들의 천적 집짓기 대장 거미 3회차는 곤충의 식량, , 수풀4회차는 곤충의 집 나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 6학년 (20명 내외)이며, 신청기간은 1011(09:00)부터 1017(17:00)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lotushj@naver.com)로 보내주면 된다. 신청서는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 소통 참여란 참고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서귀포 치유의 숲은 국민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될 만큼 우수한 산림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높은 숲으로 어린이들이 가을숲에서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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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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