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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해바라기가 펼쳐진 「영천동 해바라기축제」성황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백록담을 품은 영천동을 아시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103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3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 높은 가을 하늘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과 함께 마무리 되었다.




이번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는 첫날 미스트롯 2 우승자 가수 양지은과 진시몬이 출연한 꽃서트를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3천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였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금빛 해바라기를 보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져 축제 3일간 1만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지역 내 유휴지를 활용한 해바라기밭을 조성하여 꽃축제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해바라기 버스킹, 청소년 한마당,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는 물론 황금빛 해바라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하여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정현부 영천동장은 "영천동에서 처음 열린 해바라기 축제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축제 이후에도 앞으로 한달간은 황금빛 해바라기밭을 볼 수 있어 아쉽게 축제를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영천동 해바라기밭을 찾아 추억을 남기시길 바라며, 내년도에는 더 풍성한 해바라기와 함께할 제2회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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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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