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영남도민회(회장 이윤수) 지역회 총무단 일동은 지난 8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제51회 영남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도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영남도민회 지역회 총무단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기념해 온정을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수 회장은 “영남인들이 화합하는 자리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니 더욱 의미가 깊다”며 “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영남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영남도민회는 코로나19 확산 당시 코로나19 극복 성금, 회장 이·취임식 기념 성금 등을 기탁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