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토)

  • 맑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13.2℃
  • 연무서울 17.7℃
  • 맑음대전 18.7℃
  • 맑음대구 21.0℃
  • 연무울산 17.0℃
  • 맑음광주 20.6℃
  • 연무부산 17.9℃
  • 맑음고창 19.5℃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18.3℃
  • 맑음금산 19.4℃
  • 맑음강진군 22.0℃
  • 맑음경주시 19.8℃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제주목 관아서 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노인 공경 정신을 확산하고 탐라순력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제주양로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1432(세종 14)에 시작된 제주양로는 각 지방 수령들이 왕을 대행해 노인을 대접하던 연회로, 17021119일에 제주목사 이형상이 망경루 앞에서 제주목에 거주하던 노인들을 모시고 양로연을 시행한 모습이 탐라순력도에 묘사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107() 오전 1030분부터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도내 어르신 120분을 모셔 아름다운 궁중음악과 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식전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인 강문희의 제주민요 무대를 시작으로 제주목사의 환영 인사와 노인대표에게 좋은 가르침을 구하는 의미의 걸언을 청하는 의례가 이어진다.



 

본 공연으로는 제주풍류회-두모악, 정재연구회 등이 전통음악과 무용을 연출해 5(경풍년, 수룡음, 검무, 태평가, 포구락)에 걸친 양로연회가 펼쳐진다.

 

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 행사는 초청 어르신뿐만 아니라 도민 및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올해에는 새롭게 마련된 포토존에서 탐라순력도 병풍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 행사를 통해 전통적인 노인공경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양로연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제주목 관아의 가을 풍경과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