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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중로봇의 메카를 꿈꾼다!

차세대 무인자동화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잠수정 조정능력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였다.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9일 오후2시 제주대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수중로봇 경진대회를 열었다.

2008 해양학술제 및 해양산업취업박람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다.

과거와 달리 이날 대회는 행사장 밖 대형 수족관을 특별히 마련해 4명의 심사위원과 관객들 앞에서 조종능력을 겨뤘다.

본선에서는 해양산업공학전공의 LBV와 Video Ray, Turtle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의 MSN 등 총7개 팀이 참가했다.

 
 
LBV는 본체와 조종기가 케이블로 연결된 ROV기종으로, 4개 추진기를 통해 수중이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가 달려있어 생물 탐사에 주로 사용되며, 현재 제주해역과 양어장 등에서 운용되고 있다.

가격은 3천만원이며, 수중 150m 까지 잠수가 가능하다.

 
 
 
비디오레이(Video Ray)는 심야 탐사를 위해 전면부에 2개의 라이트가 설치돼 있으며, 다른 기종에 비해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8천만원이며, 실제 생물탐사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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