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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중로봇의 메카를 꿈꾼다!

차세대 무인자동화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잠수정 조정능력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였다.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9일 오후2시 제주대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수중로봇 경진대회를 열었다.

2008 해양학술제 및 해양산업취업박람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다.

과거와 달리 이날 대회는 행사장 밖 대형 수족관을 특별히 마련해 4명의 심사위원과 관객들 앞에서 조종능력을 겨뤘다.

본선에서는 해양산업공학전공의 LBV와 Video Ray, Turtle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의 MSN 등 총7개 팀이 참가했다.

 
 
LBV는 본체와 조종기가 케이블로 연결된 ROV기종으로, 4개 추진기를 통해 수중이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가 달려있어 생물 탐사에 주로 사용되며, 현재 제주해역과 양어장 등에서 운용되고 있다.

가격은 3천만원이며, 수중 150m 까지 잠수가 가능하다.

 
 
 
비디오레이(Video Ray)는 심야 탐사를 위해 전면부에 2개의 라이트가 설치돼 있으며, 다른 기종에 비해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8천만원이며, 실제 생물탐사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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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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