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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서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추석 연휴인 30일 오전 10~오후 4시 박물관 광장에서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진 추석 민속한마당을 진행한다.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연날리기, 윷놀이, 팽이치기, 비석치기, 구슬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되며, 체험부스에서는 가을 캔들 만들기, 토끼 도어벨 만들기, 제주 송편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가을 캔들 만들기와 토끼 도어벨 만들기는 사전신청(50%)과 현장접수(50%)를 통해 각각 시간당 10가족씩 신청 받으며, 한 가족 당 1명씩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20()~26() 민속자연사박물관 누리집(http://www.jeju.go.kr/museum/index.htm)과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되는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며, 27() 박물관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과 개별 문자 안내를 통해 참여자를 발표한다.



 

또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로 행사 당일 현장 인증샷을 올리면 운영본부석에서 확인을 거쳐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찬식 관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민속놀이와 체험을 즐기는 정다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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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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