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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추석특별프로그램 ‘풀잎-i숲축제’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내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9월 추석을 맞아숲에서 즐기는 우리놀이라는 주제로 유아를 동반한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프로그램은 923()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실시되며 숲지도를 보고 다니며 전통놀이, 밧줄놀이, 천연염색 등 총 10가지 활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활동을 마친 후 목공예체험장 앞에서 완성된 숲지도를 보여주면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2017년생부터 2019년생의 유아를 동반한 가족구성원이며,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918()부터 921()까지 절물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QR코드 또는 URL주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유아숲체험원과 휴양림 일대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휴식을 취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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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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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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