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이하 키즈-런 페스티벌)에서 신제주초등학교와 하귀초등학교가 키즈-런 최강팀으로 등극했다.

키즈런 경기는 국제육상연맹에서 육상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육상경기 종목 중 달리기, 던지기, 점프 각 2종목과 종합달리기 1종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7개 종목을 순환하여 총 점수 합산하는 단체 게임방식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 박우혁)이 주관하여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 체육관에서 치러진 키즈-런 페스티벌은 도내 13개교(12학급 미만 6개교, 13학급 이상 7개교) 104명의 학생선수가 참여하여 학급수 기준 2개그룹(12학급 이하, 13학급이상) 학교를 나누어 시상하며,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대회 12학급 미만 경기에서는 하귀초등학교(교장 송준의)가 합계점수 40점으로 재릉초등학교(29점), 우도초등학교(26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13학급 이상 경기에서는 신제주초등학교(교장 박은진)가45점으로 삼양초등학교(41점), 한라초등학교(27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2학급 미만

▲ 종합 우승 = 하귀초등학교 (지도교사 김현수 / 서지아,김승재(3학년 남/여), 홍채원,남길우(4학년 남/여), 김서윤,김민균(5학년 남/여), 장혜리,조현우(6학년 남/여)

△2위=재릉초 (지도교사 변상길/ 고결,송사랑(3학년 남/여), 좌민협,박서영(4학년 남/여), 유호진,강지연(5학년 남/여), 응우앤덕마인,김다솜(6학년 남/여)

△3위=우도초 (지도교사 고명철/ 공준서,고예진(3학년 남/여), 고서준,김수아(4학년 남/여), 고연호,임유진(5학년 남/여), 홍준범,여지민(6학년 남/여)

‣13학급 이상

▲ 종합 우승 = 신제주초 (지도교사 김민기 / 장재혁,박유나(3학년 남/여), 홍서진,강윤희(4학년 남/여) 홍수혁,김이안(5학년 남/여), 유준서,박유빈(6학년 남/여)

△2위 = 삼양초 (지도교사 김 현 / 박찬민,권채현(3학년 남/여), 문가람,양지예(4학년 남/여), 김태주,한소윤(5학년 남/여), 손연재,강주아(6학년 남/여)

△3위 = 한라초 (지도교사 고은상 / 이준서,문예린(3학년 남/여), 이성현,정소윤(4학년 남/여), 홍규진,강민하(5학년 남/여), 이민강,강예나(6학년 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