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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웹툰 교육생 역량강화 도외견학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 916()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제농복 클라쓰웹툰 작가 양성반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웹툰 예비 창작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외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도외견학으로 교육생들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 부천국제만화축제참여하여 한국 만화계의 역사와 현재를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작품과 관련된 프로모션 상품들을 둘러보고, 기업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2023 부천국제만화축제를 통해 웹툰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웹툰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만나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앞으로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견학을 통해 화면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웹툰을 실물로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가 열려 웹툰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 문성은 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웹툰 작가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웹툰 작가로서 역량을 길러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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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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