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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지역주민 삼다삼무 건강걷기 성황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916일 장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삼다삼무(三多三無)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삼다삼무 건강걷기는 三多 (건강·행복·웃음), 三無 (비만·우울·치매)를 주제로 마을길을 걸으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장전리 마을길 4.8km를 걸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활발한 소통으로 마음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부대행사로는 장전리소길리 부녀회원들의 라인댄스와 난타공연이 펼쳐졌으며, AED 체험관(심폐소생술), 건강증진 홍보관도 운영되어 보건소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서부보건소 관할 15개 보건진료소에서는 지역사회 1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만성질환 관리, 치매검진, 예방접종 등 지역주민 기초 건강관리와 맞춤형 운동 교실, 걷기 동호회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수 서부보건소장은 꾸준한 걷기 운동은 만성질환·비만·우울 등 건강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되므로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걷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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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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