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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활생산품 홍보전 “자활장터 한마당” 22일

제주시는 922()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저소득층 자립과 자활생산품 홍보를 위한 자활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

 

자활장터 한마당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홍보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도민 의식을 제고하고, 생산된 제품의 판매를 촉진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리증진, 자립·자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27개 자활사업단과 8개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며, 체험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2개소(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자활장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우수한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질 높은 자활생산품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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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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