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9월 13일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여성 아카데미’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나눔과 봉사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는 여성단체 회원과 지역 여성 100여 명에게 마음의 여유와 풍성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의‘잘 지내나요, 내 인생’을 주제로 성악과 토크를 접목한 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변화의 시작은 여성들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면서, “오늘 아카데미에서 힐링의 시간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모두가 행복한 제주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여성이 주체적으로 노력해 달라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