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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 입상

지난 2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단체전경기에서 삼성여고가 주니어 여자부 은메달을 그리고 남주고가 주니어 남자부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였다.

 

지난해 처음 신설된 단체전 종목은 2인 이상 같은 소속으로 팀이 이뤄져 수영300m, 사이클10km, 육상2km의 거리를 쉬지 않고 완주하여 상위 2명의 기록을 합산하여 순위가 매겨지는 경기이다.




김가현(2), 최소희(1)로 구성된 삼성여고는 각각 4124, 4357초로 완주하여 전체 1시간25분의 기록으로 1시간 0459초로 완주한 경기체육고등학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재욱(2), 오현빈(2)으로 구성된 남주고는 3245, 3854초로 전체 1시간1138초의 기록으로 경기체육고(5525)와 충남체고(5729)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김가현, 최소희는 초등시절 탄탄한 수영베이스로 중학교 때 철인3종으로 전향하여 유망주로 활동하였으나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 훈련을 중단했다 복귀전으로 치른 경기로, 앞으로의 재도약에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올해 초 고등학교 2학년 늦깎이로 철인3종에 갓 입문한 이재욱, 오현빈 또한 탄탄한 기초체력으로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두 선수는 황창연(중문고2)과 함께 다음 달 치러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3명의 선수가 펼치는 남고부 단체전경기에서 메달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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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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