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2일(토) 삼양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새마을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운동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1회 새마을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운동은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 회원들과 지역주민이 독서라는 매개체로 하나가 되어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 회원과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독서 체험부스, 도서 무료 교환시장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동아리 공연과 독서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민의 독서문화 함양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독서문화운동 행사가 첫 회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며, 독서가 여가선용의 기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생활로 발전함으로써 더욱 성숙해지는 제주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