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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 서울 무대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기획·제작한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97일과 8일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된다.



 

제주4.3을 다룬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기획 제작사업에 선정되어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제주 작곡가 김경택, 연출가 김재한 등이 함께 기획·제작한 공연이다.


제주4.3을 기념하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22, 23) 연속 공연했고,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대학로 SH아트홀(22) 및 경기아트센터(23)에 초청 공연된 바 있다.


동백꽃 피는 날은 마을을 개발하려는 주민들과 이를 반대하는 할머니 분임과의 갈등을 통해 여전히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제주 4.3사건을 통해 역사 속의 상처는 위로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생태계 구축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총 19개 작품중 작품완성도 타지역 관객개발 유통가능성 지역협력 가능성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뮤지컬 속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제주4.3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제작하였다. 전하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역 대표 공연장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외에도 제주를 주제로 한 예술작품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예술적 가치 창출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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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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