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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 현장 방문 진행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7월부터 두달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후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함께 진행하는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3월부터 진행중인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간 애로사항을 듣고 진행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이다. 제주사랑의열매 사업 담당자는 사업수행 기관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상황에 처한 기관에는 해결방향을 등 피드백을 제공했다.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은 “제주사랑의열매가 복지 증진의 파트너 기관으로서 직접 사업기관을 방문해 현장의 실감나는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제주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은 총 6억 원 예산규모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35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 기관에는 사업고도화 워크숍, 도외연수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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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도서 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군 수송기와 상륙함정을 활용한 소방력 동원으로 국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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