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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1위 김태한, 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초청 공연을 917()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1위를 수상한 바리톤 김태한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아시아 남성 성악가 최초이자 최연소 우승자로 이번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조수미로부터 어린 나이에 진정성 있는 노래로 심사위원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쇼팽 피아노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성악부문은 1988년에 추가되었으며 매해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을 달리하여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2위 재스민 화이트(콘트랄토, 미국)3위 율리아 무치첸코(소프라노, 러시아·독일)도 함께 무대에 올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마농, 돈키호테 등의 주옥같은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라쉬코프스키(러시아, 성신여대 초빙교수)의 반주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11만원, 25천원이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권 신청이 우선 실시(8. 30.()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10% )되고 일반 관람권 예매는 831()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전화문의 760-3368)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 연주자들의 음색에 빠지다 보면 어느새 가을이 가까이 와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의 문을 열어 보기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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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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