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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영올레1코스 시설물 정비완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사업비 7900만 원을 투입하여 칠십리시공원 및 걸매생태공원 내 기존 노후화된 목재데크 등 시설물 정비를 지난달 말에 완료하였다.

 

기존 칠십리시공원과 걸매생태공원은 20215월 하영올레 1코스로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이지만 노후화된 목교 및 데크 시설물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난 6월 하영올레 1코스 시설물 정비공사에 착수하여 목재데크 L=118.9m 교체 및 올레벤치 2개소를 설치하여 기존 노후화된 도시공원을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특히 부식이 심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었던 목재교량과 산책로를 보수하여 공원 이용객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영올레를 상징하는 심벌마크인 올레벤치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편안한 공원 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공원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시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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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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