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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윤영복씨 도내 6번째 500회 헌혈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87일 제주시 이도동에 위치한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윤영복(49) 헌혈자의 500번째 헌혈 기념식을 실시했다.



 

제주시청 환경미화원으로 근무 중인 윤영복씨는 학창시절 호기심에 첫 헌혈에 참여한 이후 30년 동안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왔으며 제주 6번째, 전국 53번째(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 기준)500회 헌혈을 달성했다.

 

윤영복씨는 작은 헌혈이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데 큰 힘이 된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사랑하는 아들과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생명나눔 실천이 대를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혈액원 관계자는 도내 6번째 다회헌혈자인 윤영복 헌혈자님의 꾸준한 생명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헌혈자 예우 및 헌혈자 만족도 향상을 통해 제주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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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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