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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배분금 약 1억 6000만원 전달

도내 아동·청소년 위한 방학프로그램 및 노후기기개선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3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사랑의열매 2023년 복권기금 방학프로그램 및 노후기기 개선사업’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30개 기관에 총 1억 6,089만 9,200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사랑의열매 2023년 복권기금 방학프로그램 및 노후기기 개선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도내 아동·청소년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노후기기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30개 기관은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기관내 노후된 시설물 보강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달식 행사에는 제주사랑의열매 박은희 사무처장을 비롯한 선정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원사업 방향과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희 제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주사랑의열매는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효과적인 배분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열매 2023년 복권기금 방학프로그램 및 노후기기개선사업’ 재공모를 통해 2억 2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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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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