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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3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개막 탑동 해변공연장

제주시는 727일부터 730일까지 4일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2023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1994년부터 이어온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왕성한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이다.



 

2023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727() 오후 730, 도립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도립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지휘자를 비롯하여 협연으로 바리톤 조병주, 소프라노 김민형이 참여하며,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란 외 11곡을 간단한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728일에는 사우스 카니발 외 4, 29일에는 밴드이강 외 4그리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광개토 제주예술단 외 4팀의 공연 등 15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록 문화예술과장은 “2023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름날의 낭만과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라며, 본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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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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