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농가주부모임 김정심 회장은 지난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김정심 회장이 호우피해 현장에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심 회장은 “피해 현장에 있는 분들의 슬픈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심 회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성금, 코로나19극복 지원성금, 이웃사랑 성금 등을 꾸준히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8월 16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 참여는 전용계좌(농협은행 963-01-096954, 제주은행 03-13-005523)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사랑의열매 홈페이지나 전화(064-759-90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