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고등학교 운영위원회(회장 배주원)와 학부모회(회장 박현진)은 지난 19일, 화북동주민센터(동장 고광수)를 방문해 사랑의 김치 25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이번 물품은 오현고등학교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가 함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화북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주원 회장은 “우리 오현고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무더운 여름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현고등학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는 지난해 7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와 달걀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