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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제2회 월정리 한모살 해변축제 22.23일

2회 월정리 한모살 해변축제가 7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월정리마을회(이장 김창현) 주최로 환상적인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구좌읍 월정리 해변에서 열린다.



 

 

달과 바다가 공존하는 월정해변에서 행복찾기를 주제로 축제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 꾸려졌다.


 

22식전 행사에는 프린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의 참여를 높이고, 오후 7시 개회식에는 김지훈의 마술 포퍼먼스와 와이킥 태권도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미스트롯2 출신인 강해연이 명품 트롯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한층 더 북돋을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비치 요가, 리틀 하와이, 서핑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바릇잡이, 물총 싸움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플로깅 행사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해안정화 활동을 이끈다.



 

안전요원 배치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한다.

 

 

김창현 월정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시원한 바닷바람이 있는 월정리에서 삶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월정리는달이 뜨는 아름다운 해변의 물이 맑은 촌락이라는 뜻이 담겨 있는 서정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마을로, 마을에는 천연기념물인 당처물동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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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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