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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개관8주년 특별기획전<산지천:기억을 걷다>

 

김만덕기념관 개관8주년 특별기획전 <산지천:기억을 걷다>721()부터 1031()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제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산지천은 과거 김만덕이 객주를 열어 장사를 했을 정도로 물자가 오가는 제주의 관문 역할을 해왔으며 1966년 도시개발로 인해 복개되었다가 2002년 새롭게 복원되면서 도시생태 공간으로 거듭나는 등 변화하는 제주의 역사와 맥을 함께해 온 곳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문로터리부터 제주항까지의 산지천과 그 주변의 모습을 담은 옛 사진과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기억들을 선보인다.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산지천과 관련된 사진 공모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제주의 관문이자 김만덕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산지천을 조명하는 전시를 계속해서 기획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전시오프닝은 84() 오후 2, 김만덕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이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이 주관하며 사진예술공간 큰바다영(대표 고경대) 공동기획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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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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