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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개관8주년 특별기획전<산지천:기억을 걷다>

 

김만덕기념관 개관8주년 특별기획전 <산지천:기억을 걷다>721()부터 1031()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제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산지천은 과거 김만덕이 객주를 열어 장사를 했을 정도로 물자가 오가는 제주의 관문 역할을 해왔으며 1966년 도시개발로 인해 복개되었다가 2002년 새롭게 복원되면서 도시생태 공간으로 거듭나는 등 변화하는 제주의 역사와 맥을 함께해 온 곳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문로터리부터 제주항까지의 산지천과 그 주변의 모습을 담은 옛 사진과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기억들을 선보인다.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산지천과 관련된 사진 공모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제주의 관문이자 김만덕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산지천을 조명하는 전시를 계속해서 기획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전시오프닝은 84() 오후 2, 김만덕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이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이 주관하며 사진예술공간 큰바다영(대표 고경대) 공동기획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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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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