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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적의도서관, 마술 공연‘사랑의 라이트쇼’참여자 모집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가오는 730() 오후 2시에 기적의도서관 그림책갤러리에서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 사랑의 라이트쇼운영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 사랑의 라이트쇼’(공연단체: 아가페매직컴퍼니)는 라이트 마술 시연, 관람객과 함께 하는 라이트쇼, 그림자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관객들에게 마술도구를 증정하고 함께 체험하는 형식의 공연이다.


관람 대상은 부모 동반 없이 혼자 관람이 가능한 4세 이상 초등생 이하 어린이 50명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718()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jeju.go.kr/lib)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접수표는 공연 당일 13:30부터 기적의도서관 데스크에서 배부한다. 관람 신청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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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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