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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 여름방학 특강 체험프로그램 운영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도내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생태체험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728일부터 814일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에는 종전대로 곤충반과 미술반을 함께 운영하고 추가로 월요일에는 미술반을, 금요일에는 곤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곤충반은 제주곤충 알아보기”, “나만의 곤충표본 작품 만들기”, 미술반은 노루 마그넷 만들기”, “자이언트 플라워라는 재미있고 알찬 주제를 가지고 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 초등학생은 제주평생교육다모아(https/damoa.jeju.kr) 시스템을 통해 720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1회당 8명까지 모집한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자연과 관련된 체험은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인지 능력은 물론 부모와 함께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인 만큼 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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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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