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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웰 에이징 건강숲 “햄시난 오~ 웃는 뇌, 웃는 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전국 최하위 수준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시민 건강생활실천운동 전개로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시민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생활습관질환인 대사증후군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 29일부터 715일까지 8회에 걸쳐2023년 웰 에이징 건강 숲 산림치유 항노화햄시난(하다보면)! 웃는 뇌, 웃는 나를 운영했다.




이번 시민건강 프로젝트 운영으로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혈압, 혈당검사 수치가 조절되었다.

 

중성지방수치도 191mg/dl 감소, 수치가 높으면 좋은 HDL 2.8 mg/dl 증가, 체중 2.1kg 감소, 체수분 향상, 식생활, 운동실천 등 인식개선으로 건강형태 개선을 보여 주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에서 건강교육, 검사 등 협조와 숲의 산림치유 6대 요법을 활용하여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기후요법, 기본을 회복하는 태초 먹거리 식이요법, 노르딕워킹 운동요법, 오감식물요, 물요법, 자애명상, 건강 워크북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참가자 서모씨(/35) “몸이 너무 가벼워 지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나를 탓하는 나쁜 습관이 있었는데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알아차리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이번 체중 4kg 감소, 체수분 2% 증가 등 나의 돌봄이 일상이 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김모씨(/62)아직도 습관을 바꾼다는 것이 정말 힘들다. 하지만 같은 목표를 가진 참여자들이 모여 서로 유사한 경험을 하고 있구냐! 공감과 지지를 통해 변화되어 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건강생활을 실천하였다함께 할 수 있어서 가능했다며 일상에서도 그 소중한 경험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림은 질병치유효과가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으며, 특히 도심에서 멀지 않은 서귀포의 숲자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하반기 시민건강증진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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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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